"팬 여러분께 죄송" 양준일, 북콘서트 취소 요청…신종 코로나 여파

"팬 여러분께 죄송" 양준일, 북콘서트 취소 요청…신종 코로나 여파

2020.02.07.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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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여러분께 죄송" 양준일, 북콘서트 취소 요청…신종 코로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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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개최 예정이었던 북콘서트를 취소했다.

양준일은 7일 자신의 SNS에 "팬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나도 하고 싶지 않다. 실수를 하게 되어 미안하다. 북콘서트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라는 글을 영어로 게재했다.

양준일은 당초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북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북콘서트는 최근 출간을 알린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을 소개하고 팬들을 위한 노래도 준비된 자리였으나 결국 취소를 알렸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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