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주상욱X김보라X이태환...제주도 참돔 낚시 출격

'도시어부2' 주상욱X김보라X이태환...제주도 참돔 낚시 출격

2020.01.30.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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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주상욱X김보라X이태환...제주도 참돔 낚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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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김보라, 이태환이 푸른 제주로 참돔 낚시 여행을 떠난다.

30일 방송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의 주역인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참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대결은 어종불문 총무게 대결로, 참돔 8짜 이상이면 황금배지를 하나 더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개월 만에 다시 출연해 황금배지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 주상욱은 "4짜 이하는 잡고 싶지도 않다"며 강한 자신감을 폭발시켰고, 이태환은 "처음엔 4짜를 잡아 풀어주고, 바로 8짜를 잡겠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출항을 위해 모인 도시어부들은 날씨 덕분에 시작부터 기분 좋은 예감에 들떠 있었다고 한다. 주상욱은 "날씨 진짜 좋다, 대박이다"리며 감탄했고, 이경규는 "이런 날은 제주도에서 일 년에 10번 있을까 말까한 날씨"라며 천운을 얻은 듯 기뻐한다. 선장 역시 이날 날씨에 감탄하면서 대물에 대한 자신감을 무한 상승시켰다고 해 기대감이 쏠린다.

낚시 초보인 김보라는 출항에 나서자마자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첫 입질을 받으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김보라는 “졸다보니 입질이 왔다”라며 어리둥절해 한다.

김보라의 입질에 주상욱은 “시작하자마자 대박이다”라며 후배의 활약에 기쁨을 드러냈고, 형님들은 낚시 초보의 심상찮은 입질에 긴장하기 시작하며 곧바로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고. 이덕화는 “엄한 라이벌이 생겼다. 낚시 처음이라는 게 거짓말 같다”며 놀라워했고, 이경규는 “쟤 왜 저래?”라며 질투를 폭발시켰다고 한다.

청정 제주에서의 맑은 날씨 덕분에 기분 좋게 시작된 낚시는 초반부터 입질이 쏟아지며 기세를 몰아간다. 트리플 히트까지 펼쳐진 것은 물론 '도시어부'의 신기록이 탄생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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