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측, 사칭+악플러 상대 법적 대응 예고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자신을 사칭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강성훈 측은 29일 YTN Star에 "강성훈을 사칭하는 인원을 파악했다. 사칭 인원뿐만 아니라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의 과거 아이디를 사칭해 글들이 게재됐다. 이밖에도 강성훈을 비방, 악의적 댓글들이 발견됐다.

한편 강성훈은 2월 14~15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미니 콘서트 및 팬미팅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