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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양세찬 "설은 가족과...母, 연예대상 트로피 들고 오라고"(인터뷰)
Posted : 2020-01-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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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요? 나란히 트로피 들고 어머니 뵈러 가요."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에게 이번 설은 여느 해보다 뜻 깊은 명절이다.

두 형제는 최근 진행된 YTN star 인터뷰에서 독자들과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에게 설 인사를 전하면서, 평소와 다를 거 없지만 조금은 특별한 명절 계획을 들려줬다.

 양세형·양세찬 "설은 가족과...母, 연예대상 트로피 들고 오라고"(인터뷰)

우애 좋기로 소문난 데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재능으로 나란히 방송가를 접수한 양세형·세찬 형제.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19년 연말 방송사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사이 좋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형인 양세형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또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과 명예사원상을 받으며 3관왕이 됐다. 동생인 양세찬도 SBS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는데, 당시 양세형은 자신이 상을 받을 때보다 더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 또한 시상식에서 "옆에서 늘 응원해 주고 힘써주는 우리 세형이 형에게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다. 그리고 집에서 늘 '너는 언제 상 받니' 하시던 우리 어머니,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며 가족을 향한 애정 가득한 수상 소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양세형·양세찬 "설은 가족과...母, 연예대상 트로피 들고 오라고"(인터뷰)

이번 설에는 두 형제가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를 들고 나란히 동두천 본가를 찾을 계획이다.

두 형제의 수상 후 어머니의 반응을 궁금해하자, 양세형은 "애초에 상 받는 거 자체가 어려운 거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형인 나는 근래 몇 번 받았는데 동생은 못 받아서 마음이 걸리셨을 것"이라며 "이번에 같이 받아서 너무 좋아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어머니가 트로피 이번 설날에 집에 가져오라고. 집에 장식장이 있는데, 나름 둘이서 활동하며 받은 상들을 어머니가 거기에 모아 두신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장식장을) 보면 뿌듯하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명절은 항상 같이 보낸다"는 형제는 "전날인 24일 같이 집에 가서 어머니 음식 만드는 것도 돕고, 동두천 친구들도 오랜만에 만나서 술도 한 잔 먹고, 다음날 아침 차례 지내고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세형·양세찬 "설은 가족과...母, 연예대상 트로피 들고 오라고"(인터뷰)

신년 계획을 세웠는지 묻자, 양세찬은 "형도 나도 모두 건강했으면 하고, 둘이서 브이로그 하고 있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캐치해서 구독자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양세형은 "매년 새해가 되면 계획을 짰고, 대략 10개 중에 9개는 이뤘던거 같다"며 "근데 올해는 계획이 없는게 계획이다. 압박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간 잘 지내온 만큼 이번 연도는 특별한 계획이나 목표 없이 지내보고 싶다"고 밝혔다.

 양세형·양세찬 "설은 가족과...母, 연예대상 트로피 들고 오라고"(인터뷰)

이후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부탁하자, 양세형은 먼저 "안녕하세요. 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떡국은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연도 여러분들 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활기찬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양세찬도 이어 "여러분이 많은 사랑주시는 만큼 저희도 그 사랑을 받아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비록 영상은 아직 4개 밖에 없지만 저희 '양세브라더스' 브이로그도 '좋아요'와 '구독' 눌러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해피 뉴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치는 것으로 설 인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두 사람이 얼굴에 동그라미 수염을 그린 이유는 오는 29일 YTN star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반말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촬영·편집 = YTN Star 이준혁 PD (xellos954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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