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이병헌·공유 찾는다"...카카오M 국내 최초 통합 오디션 700대1 경쟁률

"넥스트 이병헌·공유 찾는다"...카카오M 국내 최초 통합 오디션 700대1 경쟁률

2020.01.23.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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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이병헌·공유 찾는다"...카카오M 국내 최초 통합 오디션 700대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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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대표 김성수)이 국내 최초로 개최한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 공식적으로 ‘카카오M 액터스’ 1기를 탄생시켰다.

카카오M 액터스 1기가 된 주인공은 박소명(23세, 여), 신현승(22세, 남), 안수민(28세, 여), 이승헌(22세, 남), 주종혁(29세, 남), 차정현(18세, 여), 차석호(17세, 남)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이번 통합오디션을 함께한 매니지먼트 숲, BH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킹콩 바이 스타쉽 등 카카오M 산하의 배우 매니지먼트 6개사 중 하나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통합오디션으로 탄생한 1기인만큼, 카카오M에서 기획/제작하는 영화, 드라마, 디지털 숏폼 콘텐츠 등의 출연 기회를 비롯해 연기 트레이닝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M 액터스 1기는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부터 프리랜서 아나운서, 단편영화를 통해 갓 데뷔한 새내기 배우, 연기를 위해 학업을 잠시 미뤄둔 해외 유학파까지 다양하게 선발됐다. 심사자들은 배우라는 꿈을 향한 열정과 각기 다른 매력, 잠재되어 있는 성장가능성을 주목했다.

이번 카카오M의 통합오디션은 지난 9월 온라인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카메라 테스트, 지정 대본 연기, 자유 연기 등 총 4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다. 연기자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5천여명 이상 몰려들어 무려 7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카오M측은 “이번 통합오디션은 열정과 재능을 가진 숨은 보석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에 함께하게 된 카카오M 액터스 1기들이 카카오M과 계열 매니지먼트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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