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입대 연기 확정…음원 사재기 조사 집중한다

박경, 입대 연기 확정…음원 사재기 조사 집중한다

2020.01.20.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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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입대 연기 확정…음원 사재기 조사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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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입대가 연기됐다.

박경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YTN Star에 "입대가 연기된 건 맞다. 하지만 정확한 연기 날짜가 나온 건 아니다. 추가적인 사항은 회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경은 21일 입대를 앞두고 있었으나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 관련, 경찰 조사를 이유로 입대 연기를 신청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가요계 음원 사재기 사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당시 지목 당한 아티스트의 소속사들은 "허위사실"이라는 이유로 박경을 고소했다. 이에 박경 측도 "박경의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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