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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X임영웅X홍잠언...'예심전' 진·선·미 발탁
Posted : 2020-01-17 11:24
'미스터트롯' 김호중X임영웅X홍잠언...'예심전' 진·선·미 발탁
'미스터트롯'이 본선 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방송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영예의 진, 선, 미 3인방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48인이 가려졌다. 또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신동부와 현역부 A-B조의 무대가 전해지며 뜨거운 트로트 전쟁의 본격 서막을 올렸다.

우선 총 101팀의 예심이 끝이 난 가운데, 영예의 진은 성악에서 트로트로 완벽 장르 변신을 꾀한 '타장르부' 김호중, 선은 담백한 목소리로 심금을 울린 '현역부' 임영웅, 미는 깜찍한 외모로 정통트로트를 찰지게 소화한 '유소년부' 홍잠언이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48인은 강원도 정동진에 도착해 본선 첫 번째 미션인 '장르별 팀미션'을 받아들었다. 예심전 진 김호중이 우선권을 가지며 세미트로트를 뽑은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 자신들이 원하는 장르를 택했지만 '현역부' A조는 가장 기피하던 댄스트로트를 선택, 위기감을 드리웠다.

며칠 후 본격 1라운드 경연 무대의 막이 올랐다. 첫 번째 경연팀으로 리더 양지원을 위시로 이찬원, 김희재, 김경민, 김수찬이 모인 '지원사격'이 출동했다. 전원 올하트 합격의 위엄을 뽐내는 트로트 어벤져스 '신동부'는 정통트로트인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를 선곡했다. 합숙 도중 맏형 양지원과 김수찬이 선곡부터 편곡까지 갈등을 빚었지만, 다섯 신동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천상의 호흡을 뽐냈고 결국 올하트로 전원이 합격한 뒤 서로를 붙잡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전했다.

이어 '현역부' B조는 리더 허민영과 트로트듀오 나무(정민-재풍), 한강이 함께한 '허민영영못잊을거야'였다. 트렌치코트를 멋스럽게 입고 등장한 이들은 발라드트로트인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를 불렀다. 파트 분배를 두고 이견을 보였던 이들은 공연 내내 흔들리는 음정을 보이더니,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서 결국 불협화음을 내고 말았고 "아마추어 느낌"이라는 타박과 함께 전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현역부' A조 장민호, 영탁, 신인선, 신성, 영기, 임영웅으로 구성된, '장민호랑나비' 팀은 연습 내내 서로의 사기를 북돋는가 하면, 춤알못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서로서로 댄스 연습에 매진하는 화기애애함을 드리웠다. 특히 맏형이자 리더 장민호는 거듭된 연습에 극심한 무릎 통증을 느끼면서도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던 터. 이들은 댄스스포츠 의상을 입은 채 박현빈의 '댄싱퀸'에 맞춰 화려한 군무를 뽐냈고, 간주 부문 임영웅의 키스 퍼포먼스, 후반부 영탁의 3단 고음, 마지막 장민호의 독무까지 혼신의 노력으로 빚어낸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마스터들은 기립 박수와 함께 올하트를 터트렸고, 원곡 가수 박현빈은 "지금껏 본 무대 중 최고다"며 극찬을 전했다. 장민호는 "타장르부가 가진 진 타이틀을 꼭 찾아오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며 더욱 살벌하고 치열한 트로트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예감케 했다.

본격적인 무대인 본선전에 들어가면서 긴장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미스트롯'에 이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어떤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 또다른 트로트 전성기를 만들어낼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19.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전체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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