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측 "필리핀 화산 폭발→귀국 연기…상황 지켜보는 중"

체리블렛 측 "필리핀 화산 폭발→귀국 연기…상황 지켜보는 중"

2020.01.13.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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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측 "필리핀 화산 폭발→귀국 연기…상황 지켜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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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체리블렛이 필리핀 화산으로 인해 귀국이 미뤄졌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체리블렛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체리블렛이 지난 11일과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 참석한 가운데 마닐라 인근에서 화산이 폭발하는 상황을 맞았다"면서 "현재 멤버들과 동행한 스태프들은 모두 무사히 호텔에 머물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13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현재 마닐라 항공편의 입출국 항공편이 운행 중지된 관계로 정상화가 되는 즉시 안전하게 귀국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근교에서 화산이 폭발했으며 인근 주민과 관광객 6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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