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측 “개리 고정 합류, 2월부터 등장”...’개리 주니어’ 기대↑

‘슈돌’ 측 “개리 고정 합류, 2월부터 등장”...’개리 주니어’ 기대↑

2020.01.07.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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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측 “개리 고정 합류, 2월부터 등장”...’개리 주니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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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멤버가 된다.

7일 KBS 측은 개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며 개리 촬영분은 오는 2월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리쌍으로 데뷔한 개리는 SBS '런닝맨'에 출연하다 지난 2016년 돌연 하차했다. 이후 2017년 4월 스스로 결혼 소식을 SNS에 공개했다. 결혼식은 비공개 언약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그해 10월 득남했다고 알려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 팬들에게 SNS로 근황을 전하긴 했지만 공식적인 방송 출연은 약 3년 만이기에 ‘슈돌’ 출연에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측에 따르면 이제 26개월이 된 개리의 아들 이름은 ‘강하오’다. 아빠를 닮아 음악을 사랑하고 취미가 악기연주, 노래 부르기라고. 특히 26개월 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언어구사력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니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오의 예상치 못한 귀여운 발언들과 넘치는 끼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동안 육아에만 전념한 개리가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결혼 후 종적을 감췄던 개리의 ‘슈퍼맨’ 아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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