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출격 '닥터 두리틀'...#로다주컴백 #애니멀어벤져스 #소통의기술

내일(8일) 출격 '닥터 두리틀'...#로다주컴백 #애니멀어벤져스 #소통의기술

2020.01.07. 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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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출격 '닥터 두리틀'...#로다주컴백 #애니멀어벤져스 #소통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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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이 내일(8일) 출격하는 가운데,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0년 이상 함께 해온 아이언맨 캐릭터를 벗고 새로운 컴백을 알린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가장 인간적인 새로운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의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위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각본 뿐만 아니라 그가 직접 제작에도 참여해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대한민국 영화 팬들에게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은 자신의 꿈을 담은 작품으로 클래식과 판타지를 모두 전달해주는 마법 같은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닥터 두리틀'을 빛내는 멤버들은 바로 동물 친구들이다. 애니멀 어벤져스 애칭이 붙여진 이들은 각자 남다른 약점과 트라우마를 갖고 있지만, 모험을 통해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재미나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또한 라미 말렉, 톰 홀랜드, 엠마 톰슨, 마리옹 꼬띠아르 등 동물 목소리를 연기한 전 세계 대표 배우들의 목소리를 찾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이미 대한민국 반려인 인구가 10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동물과의 소통을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요소. 이런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닥터 두리틀'은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천재 수의사 두리틀에게 관객들이 단숨에 감정이입을 하면서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사람 친구보다 더 감성적이고 더 따뜻한 동물들의 속마음을 듣고 보고 나면 어느덧 치유와 행복이 공존할 터. 세계적으로 가장 화두가 되는 소통의 기술, 즉 누군가와 대화하고 이해하는 공감의 과정을 영화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다. 8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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