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측 "tvN ‘샌드박스’ 주연 출연 확정"(공식)

배우 김선호가 tvN 새 드라마 ‘샌드박스’(가제)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6일 오후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김선호가 tvN 드라마 ‘샌드박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배경으로 스타트업에 뛰어든 여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쓴 박혜련 작가가 대본을 맡고 '닥터스', '호텔 델루나'의 오충환 감독이 연출한다.

김선호는 좋은 차와 좋은 집을 소유하고 억대 연봉을 받으며 남성지 화보까지 촬영하는 성공한 남자의 표본인 벤처투자회사 수석 팀장 한지평으로 분한다. 김선호 이외에도 배수지, 남주혁 등 배우들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서 지하철경찰대 형사 고지석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KBS 예능 ‘1박 2일’에 출연하며 의외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