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최강창민·김희철, 연말연시 열애 장식한 '2세대 아이돌'

[Y이슈] 최강창민·김희철, 연말연시 열애 장식한 '2세대 아이돌'

2020.01.02.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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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최강창민·김희철, 연말연시 열애 장식한 '2세대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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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2세대 아이돌을 이끈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최강창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지난달 30일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됐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마지막이 최강창민의 열애 소식으로 장식됐다면 2020년 경자년의 첫 열애 주인공은 소속사 후배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었다.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김희철과 모모(트와이스)는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최강창민과 김희철은 각각 데뷔 17년, 15년 만에 자신들의 열애 사실을 대중 앞에 알리게 됐다. 같은 SM 식구이자 2세대 대표 아이돌그룹의 멤버라는 점에서 이들의 열애는 세간의 관심거리가 됐다.

최강창민은 2003년 12월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1월 싱글앨범 '허그(Hug)'로 팬덤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 2011년 2인 체제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으며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역량을 키워갔다. 김희철 역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 활발한 가수 활동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을 가지고 예능인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이처럼 최강창민과 김희철은 데뷔 이후 무탈하게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펼쳐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K팝 한류 열풍의 주인공인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의 열애 소식에 국내외 팬들도 축복하며 응원 글을 보내고 있다.

일과 연애를 동시에 쟁취한 '국내 대표 장수 아이돌' 최강창민과 김희철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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