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김희철♥모모, 한 차례 부인→경자년 첫 공개 열애 주인공(종합)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2020년 첫 공개 커플로 등극했다.

김희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입장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김희철은 연예계 데뷔 후 15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김희철과 모모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JTBC '아는 형님', '꽃놀이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으며 모모는 김희철, 민경훈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김희철, 모모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며 친한 선후배 관계"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김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가수 활동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으로써 예능인으로도 맹활약 펼치고 있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데뷔, 파워풀한 안무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