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측 "포방터 돈가스집 소동, 조작 아냐...행인 밀친 적 없다"

'골목식당' 측 "포방터 돈가스집 소동, 조작 아냐...행인 밀친 적 없다"

2019.12.26.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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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측 "포방터 돈가스집 소동, 조작 아냐...행인 밀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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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이 포방터 돈가스집 소동 관련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26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조작도 아니고 제작진이 행인을 먼저 밀친 적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돈가스집의 마지막 영업날이 그려졌다. 이날 가게 앞에서 한 행인이 소란을 피웠고 경찰까지 출동해 상황이 마무리됐다. 돈가스집 사장님은 "1년을 이랬다. 이제 무덤덤하다"고 체념했다.

이에 한 매체는 이 장면을 두고 행인이 방송 관계자로부터 먼저 밀침을 당했고 자극적으로 방송을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문제 삼았다.

돈가스집은 포방터 시장에서 장사를 마무리한 후 제주도에서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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