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음주운전 사고...한채아 측 "관련 입장 無"

차세찌, 음주운전 사고...한채아 측 "관련 입장 無"

2019.12.24.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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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음주운전 사고...한채아 측 "관련 입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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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1시40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남성이 다쳤다.

경찰은 차세찌가 자신의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며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YTN Star에 "보도로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외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

차세찌는 배우 한채아와 지난해 5월 결혼했고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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