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늘이 준 선물"...'원조 한류여신' 최지우, 내년 봄 엄마 된다(종합)

단독 "하늘이 준 선물"...'원조 한류여신' 최지우, 내년 봄 엄마 된다(종합)

2019.12.23. 오후 6: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단독] "하늘이 준 선물"...'원조 한류여신' 최지우, 내년 봄 엄마 된다(종합)
AD
'원조 한류여신' 배우 최지우가 엄마가 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지우가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단독 보도)

같은 날 YG엔터테인먼트는 "정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린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된다"라며 "최지우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도 몸 상태에 대해 주위에 말을 아끼고, 평소처럼 스케줄을 소화해 임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는 후문.

하지만 점차 몸이 무거워지면서 외부 활동을 삼가고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임신 소식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우히메'라는 애칭을 얻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도 사랑 받으며 한류를 이끌었던 최지우. 결혼과 임신으로 또 다른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의 축하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3월,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결혼식 당시 웨딩드레스부터 예식 장소까지 모든 걸 직접 준비했으며, 협찬은 물론 축의금 역시 받지 않아 귀감이 됐다.


[단독] "하늘이 준 선물"...'원조 한류여신' 최지우, 내년 봄 엄마 된다(종합)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됩니다.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