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펭수, 출연료가 시급제? EBS "사실무근"

'대세' 펭수, 출연료가 시급제? EBS "사실무근"

2019.12.23.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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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펭수, 출연료가 시급제? EBS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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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펭수가 시급제로 출연료를 받고 있다는 소문과 관련해 EBS가 입장을 밝혔다.

EBS 측은 23일 "(펭수의 출연료가) 시급제라는 소문은 사실 무근"이라며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출연료 계약을 따로 맺었다. 시급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당 소문이 확산된 것과 관련해 "한 네티즌이 카페로 쓴 글로 인해서 소문이 퍼져나간 듯 하다"라며 "현재는 원글도 삭제가 돼서 확인이 안 되는 상황"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펭수가 시급제로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일각에서 EBS에 해명을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펭수는 EBS가 최근 선보인 펭귄 캐릭터로,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남극에서 온 펭귄이다.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채널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열풍을 과시하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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