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김지철, 12월 결혼..."'아내의 맛' 출연 예정"(공식)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이달 결혼한다.

20일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 관계자는 YTN Star에 “신소율 김지철이 올해 안에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TV조선 ‘아내의 맛’에도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모먼트 글로벌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연예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모먼트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