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후 잘 풀려...한강뷰 아파트 이사"

'해투4'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후 잘 풀려...한강뷰 아파트 이사"

2019.12.19.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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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후 잘 풀려...한강뷰 아파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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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결혼하고 일이 잘 풀렸다고 고백했다.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 그리고 스페셜 MC 김강훈이 출연한다.

홍현희는 이번 녹화에서 “’해투4‘를 기점으로 제 물꼬가 트인 느낌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이쓴과의 결혼 이후 첫 토크쇼였던 ’해투4' 출연이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더불어 결혼 후 1년 동안 10년 치 활동을 몰아서 한 것 같다는 홍현희는 “결혼 후에 가장 많이 만나는 분이 전현무다”며 자신이 바쁘다고 느끼는 기준을 ’전현무‘라고 내세워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가 결혼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이유를 분석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은 홍현희는 "최근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는 한강뷰 아파트의 좋은 점과 이사 후 달라진 점을 특유의 생생한 입담으로 전달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처럼 좋은 일이 가득한 홍현희에게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제보가 들어왔다. 바로 조나단의 고향 콩고에서는 홍현희가 전지현 급이라는 것. 이와 함께 조나단이 콩고에서 홍현희가 최고인 이유를 밝혀 이목을 모았다.

'해투4'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후 잘 풀려...한강뷰 아파트 이사"

뿐만 아니라 이날 김강훈과 홍현희가 의외의 케미를 보여줬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짓말을 안 하는 11살 어린이 김강훈의 솔직한 발언들과 이에 지지 않는 38살 홍현희의 케미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것.

홍현희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 학생들이 많다며 친근한 팬 서비스로 학생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강훈에게 자신의 팬 서비스를 그대로 시범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모두가 생각하는 팬 서비스와는 조금 다른 홍현희의 시범에 김강훈이 보여준 솔직한 리액션이 모든 출연진을 빵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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