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이어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불거져 "당시 '무도' 출연"

김건모 이어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불거져 "당시 '무도' 출연"

2019.12.18.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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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이어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불거져 "당시 '무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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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가 김건모에 이어 또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을 공개했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격 단독.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고발'이라는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건모의 성폭행 및 폭행 의혹을 제기한 데 이은 새로운 연예인의 폭로를 예고해 관심이 쏠렸다.

'가세연'은 성추문의 주인공에 대해 "김건모 씨와 관계가 깊은 데다 유명한 분이다. 굉장히 바른 생활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보자와의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제보자 A씨는 해당 연예인이 자신이 일하던 업소에서 음란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업소 사람들은 (해당 연예인에 대해) 알았던 거 같은데, 나는 당시 초짜였기에 놀랐다"며 그때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했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이 각종 추측을 내놓자, 김용호 전 기자는 "마지막에 특정 방송명이 나와서 말씀이 많은데, 너무 그 방송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 = 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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