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간택' 진세연, 김정민 감독과 재회 "이 작품 선택한 이유는..."

[Y현장] '간택' 진세연, 김정민 감독과 재회 "이 작품 선택한 이유는..."

2019.12.12.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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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간택' 진세연, 김정민 감독과 재회 "이 작품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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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김정민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과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간택’은 정통 왕조 이 씨(李氏)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자리 ‘왕비’의 권력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건 경합을 그렸다.

앞서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연출한 김정민 감독과 여기 출연했던 진세연의 재회로, 시선이 다시 한번 모아진다.

극중 진세연은 1인 2역을 맡아 비밀을 쥐고 왕비가 된 여인 강은기 역을 맡았다.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무작정 왕비가 되겠다고 나선, 깡으로 무장한 여인 강은보를 동시에 연기한다.

김정민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서 진세연은 "감독님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이번 제작진들과 한 번 같이 했던 경험이 있기에 대본 보다 더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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