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호텔인줄"...'공유의 집' 김준수,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

"두바이 호텔인줄"...'공유의 집' 김준수,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

2019.12.12.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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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호텔인줄"...'공유의 집' 김준수,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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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의 럭셔리한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했다. 이는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준수는 방송 최초로 혼자 사는 초고층 집을 공개했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박명수, 노홍철, 박하나 등 다른 멤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편집숍 뺨치는 드레스룸과 이곳을 가득 채운 고급 아이템들이 놀라움을 더했다.

노홍철은 "그냥 부자가 아니라 큰 부자다", "저 소파 두바이에 있는 호텔에서 (본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샀고, 박명수도 "우리나라에 있는 집이 맞냐"며 놀라워했다.

이후 김준수는 출연자들 모두가 원했던 안마의자를 공유 아이템으로 가져오는 정성을 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명차로 꼽히는 고급 외제차까지 내놓으며 '럭셔리 공유 끝판왕'으로 거듭났다.

한편, 이날 김준수는 "사실 실감이 안 난다"며 "만져지지 않는 물거품 같은 거 있지 않냐. 물방울이 있는데 만지면 터질 것 같다. 이걸 제가 안방에서 TV로 보게 된다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10년만의 지상파 출연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유의 집'은 스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 11일에 이어 12일 오후 10시에 2부가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공유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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