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 끝판왕 ‘신서유기7’, 스머프→판다·자유의 여신상 변신

분장 끝판왕 ‘신서유기7’, 스머프→판다·자유의 여신상 변신

2019.12.06.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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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끝판왕 ‘신서유기7’, 스머프→판다·자유의 여신상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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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7(연출 : 나영석, 박현용)’ 멤버들이 '스머프'로 변신했다.

6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신서유기7’ 멤버들이 파란 모습의 ‘단체 스머프’ 분장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용볼 대방출’ 미션에 성공해 벌칙을 피한 바 있어, 단체로 분장을 하게 된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예고편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스머프’ 모습으로 대규모 할로윈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그 배경과 함께 멤버들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모인다.

또한 이어지는 ‘글로벌 특집’ 분장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장 끝판왕 ‘신서유기7’, 스머프→판다·자유의 여신상 변신

강호동은 판다로 완벽 변신했고, 은지원은 산타클로스로 분장했다. 이어 각각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와 파라오로 변신한 송민호와 피오, 멕시코 판초 차림의 이수근, 자유의 여신상으로 분한 규현이 차례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 멤버들은 앞서 시즌7 첫 등장부터 램프의 요정 지니, 묘한이 등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레트로 특집에선 1990년대 세기말과 2000년대 감성을 느껴지는 분장을 통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멤버들이 ‘단체 스머프’와 함께 ‘글로벌 특집’ 분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멤버들의 다채로운 분장이 공개되는 ‘신서유기7’ 방송 직후 10시 40분부터는 강호동이 전국을 돌며 가장 맛있는 상황에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끼리(끓여)먹는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이 시청자를 찾는다. ‘라끼남’은 단 6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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