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시후, 환생 미스터리 멜로 '본 어게인' 남주인공

단독 박시후, 환생 미스터리 멜로 '본 어게인' 남주인공

2019.12.02.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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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시후, 환생 미스터리 멜로 '본 어게인' 남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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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전생의 아픔을 간직한 감성 검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시후가 KBS 2TV 새 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남자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본 어게인은' 전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지독한 악연과 사랑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한 여자를 사랑한 형사와 살인마가 다시 태어나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펼쳐지는 위험하고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다. 정수미 작가가 극본을 쓰고, '왜그래 풍상씨'를 연출한 진형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박시후는 냉철하고 무자비한 전과자 포식자, 검경 유골 발굴단 검사 김수혁으로 분한다. 김수혁은 1986년 형사였던 차형빈의 현생이다.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지 못한 한과 복수심으로 환생한 그는 운명의 여인과 재회하면서 다시 한 번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건 순애보를 선보인다.

전생과 현생, 사랑과 증오가 얽히고 설킨 치열한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는 '본 어게인'은 내년 KBS 방송을 두고 편성을 조율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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