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19 AMA '페이보릿 그룹상' 수상…2년 연속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상을 수상했다.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Microsoft Theater)에서는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가 진행됐다.

이날 'AMA'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페이보릿 듀오·그룹·팝·록' 부문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일정상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부문에서 조나스 브라더스, 패닉 앳 더 디스크와 함께 노미네이트 되며 현지 큰 인기를 입증했다.

이밖에도 방탄소년단은 '투어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도 후보로 올라 있는 상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AMA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