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측 "최동훈 감독 신작 첫 촬영? 시나리오 받고 얘기 중"

김우빈 측 "최동훈 감독 신작 첫 촬영? 시나리오 받고 얘기 중"

2019.11.21.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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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측 "최동훈 감독 신작 첫 촬영? 시나리오 받고 얘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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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측이 최동훈 감독 신작 촬영 보도에 "아직 시나리오를 받고 얘기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YTN Star에 "최근 최동훈 감독 신작 시나리오를 받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내년 2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SF 장르 영화로 최근 류준열 김태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외계인이 소재로 등장하는 작품으로 '신과함께' 시리즈처럼 1, 2편을 동시에 촬영할 예정이다.

김우빈은 오늘(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다.

이는 김우빈이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6개월 만의 공식 석상 나들이로도 눈길을 끈다.

2011년 KBS2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김우빈은 SBS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KBS2 '학교2013'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친구2' '기술자들' '마스터'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 중단을 알리고 투병과 건강 회복에 전념해 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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