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가연·기상캐스터 남혜정·개그맨 배정근, 오늘(16일) 결혼

(왼쪽부터) 남혜정, 배정근, 가연

기상캐스터 남혜정, 코미디언 배정근, LPG 출신 가연이 오늘(16일)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남혜정 채널A 기상캐스터는 이날 오후 5살 연상의 중소기업 CEO인 예비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두 사람을 소개해 준 황수민 아나운서가 맡으며, 축가는 가수 조정민이 부른다.

'3초 강호동'으로 알려진 KBS 공채 개그맨 배정근도 이날 결혼한다. 1990년생으로 올해 서른인 배정근은 지난 9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출연해 같은 개그우먼 출신의 신부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 한 바 있다.

그룹 LPG 출신 가연은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LPG로 함께 활동하던 멤버 세미의 남편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축가를 맡았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남혜정·가연 인스타그램,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