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로맨스 '러브 앳',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GV 진행

영화 '러브 앳'이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스페셜 GV를 진행한다.

13일 배급사 크리픽쳐스는 "'러브 앳'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GV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영화는 평행세계에 빠진 남자가 남이 된 아내의 사랑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사랑재생 프로젝트를 그린다. 평행세계라는 초자연적 소재와 평행세계에서 남이 되어 만난 부부의 사랑재생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설정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스페셜 GV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참여를 확정지어 기대를 더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고객으로 만나 3개월 간의 연애 끝에 지난 해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 TV'를 운영하며 다양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사랑했던 연인과 두 번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등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법한 주제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러브 앳'은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크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