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에게 닭볶음탕 한 마리 무료" 선언한 개그맨

"소방공무원에게 닭볶음탕 한 마리 무료" 선언한 개그맨

2019.11.13.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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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에게 닭볶음탕 한 마리 무료" 선언한 개그맨
사진 출처 = 변기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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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변기수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평생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10일 변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닭볶음탕 가게에 온 소방공무원 손님에게 닭 한 마리를 무료로 포장하겠다고 선언했다. 가게를 방문한 소방공무원들의 가족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것이다.

변기수는 "손님분들 중에 소방관이 있다면 꼭 저희 직원에게 말씀해달라"라며 "가게 문 닫을 때까지 이 이벤트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구분 중에 소방관분들 있으시면 언제나 모시고 와달라"라며 "소방공무원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좋은 이벤트다", "멋지다", "장사 대박 났으면 좋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변기수의 닭볶음탕 가게는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이영자가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탄 곳이기도 하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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