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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 확정 연정훈, '슈돌' 통해 보여준 예능 잠재력
Posted : 2019-11-11 10:13
 '1박2일 시즌4' 확정 연정훈, '슈돌' 통해 보여준 예능 잠재력
배우 연정훈이 '1박2일' 시즌4 합류 소식을 전한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샛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정훈은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3회는 ‘네가 웃어야 세상이 예쁘다’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부제처럼 세상을 밝게 만드는 아이들의 웃음을 가득 볼 수 있는 6주년 달력 제작기로 채워졌다.

‘슈돌’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달력 모델로 나섰고, 여기에 연정훈이 사진가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배우 연정훈이 아닌, 사진가 연정훈으로 찾아 뵌 연정훈이다"라고 인사 한 뒤 어색한 듯 웃음 지었다.

지난 2005년 배우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은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올해 5월 둘째를 득남한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연정훈은 “슈돌 아이들을 만나고 싶었고, 좋은일을 하신다기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기쁘게 동참했다.

배우로, 남편으로, 아빠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그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이 취미라고 알려졌다. 그의 사진 실력은 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수준급. 또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육아 고수의 포스를 뽐내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연정훈이 예상 못 한 위기들이 몰아치며 그를 멘붕에 빠뜨렸다. 카메라 앞에서 웃음을 잃은 아이부터, 천진난만하게 스튜디오를 누비는 아이들에 맞춰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 촬영이 계속되면서 집중력을 잃은 아이들을 달래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1박2일 시즌4' 확정 연정훈, '슈돌' 통해 보여준 예능 잠재력

연정훈은 비장의 무기 젤리로 아이들을 능숙하게 컨트롤 하며 촬영을 이어갔고, 자유롭게 촬영장을 누비는 아이들의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자랑했다. 아이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연정훈의 다정함과 전문 사진작가 못잖은 실력 덕에 멋진 달력 화보가 완성될 수 있었다.

윌리엄-라원이가 표현한 한 부부의 결혼과 육아부터 벤틀리-잼잼이가 표현한 황혼의 부부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아이들의 귀염뽀짝한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개그맨 윌리엄, 선생님 라원이, 아이돌 잼잼이, 푸드 크리에이터 벤틀리 등 아이들의 미래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황금 쥐의 해인 2020 경자년을 맞아 귀여운 아기쥐와 누나쥐가 된 건나블리와 발레리나 나은, 새 박사 건후까지 심쿵을 유발하는 귀여운 콘셉트의 사진이 펼쳐졌다.

'슈돌'을 통해 연기를 할 때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준 연정훈. 사진이라는 미션을 통해서였지만 연정훈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간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그는 얼마 전 ‘1박2일 시즌4’의 출연을 확정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슈돌'에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아이들과 따뜻한 소통을 보여준 그가 복불복과 돌발상황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어떤 대처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본격 리얼 버라이어티 '1박2일'에서 만날 그의 또 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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