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부터 포옹까지"…태양X대성, 팬사랑 넘치는 전역 기념 팬미팅

"손편지부터 포옹까지"…태양X대성, 팬사랑 넘치는 전역 기념 팬미팅

2019.11.10.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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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부터 포옹까지"…태양X대성, 팬사랑 넘치는 전역 기념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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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이 넘치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전역식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포옹과 악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양과 대성은 오늘(10일)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국내외 팬들 수천 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 두 멤버의 전역을 축하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먼저 등장해 각 잡힌 거수 경례를 하며 전역을 알리고, 전역 소감을 전한 태양과 대성은 부대 인근에서 열린 전역기념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편지부터 포옹까지"…태양X대성, 팬사랑 넘치는 전역 기념 팬미팅

팬미팅 자리에는 '나의 빛, 나의 태양', '태성아 언제나 곁에 있을게'라는 플래카드와 전역 축하 케이크가 준비돼있었다. 두 사람은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함박 미소를 지었고, 플래카드를 들고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손편지부터 포옹까지"…태양X대성, 팬사랑 넘치는 전역 기념 팬미팅

또 태양과 대성은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포옹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대성은 고마움을 담은 메시지 카드를, 태양은 자신의 별명을 딴 과자를 팬들에게 나눠주며 넘치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손편지부터 포옹까지"…태양X대성, 팬사랑 넘치는 전역 기념 팬미팅


"손편지부터 포옹까지"…태양X대성, 팬사랑 넘치는 전역 기념 팬미팅

한편 태양과 대성까지 제대하면서, 빅뱅은 네 멤버 모두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앞서 탑이 지난 7월 서울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했고, 지난해 2월 입대한 지드래곤은 지난달 26일 제대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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