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한나 "최근 연인과 이별, 집에 누워 있었다" 근황 공개

'런닝맨' 강한나 "최근 연인과 이별, 집에 누워 있었다" 근황 공개

2019.11.10. 오전 10: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런닝맨' 강한나 "최근 연인과 이별, 집에 누워 있었다" 근황 공개
AD
배우 강한나가 '쿨'한 근황을 공개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1년여 만에 강한나가 다시 출연했다.

강한나는 오랜만의 '런닝맨' 멤버들과 만남에 반가워했다. 이에 유재석이 "요즘 드라마와 예능을 하며 바쁠 텐데 어떻게 또 나와줬냐"고 묻자 강한나는 망설임 없이 "요즘 쉬고 있다"고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뭐 하면서 쉬었냐?"는 질문에 강한나는 "요즘 누워만 있었다. 최근 이별해 가만히 누워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계속 가만히 누워 있다가 목이 아파서 경추 베개를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뜻밖의 근황에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강한나를 위로하기 위한 각양각색 이별 극복 토크를 했지만, 정작 강한나는 "저는 그렇게 힘들지 않다. 이별을 극복했다"라고 답했다.

강한나와 함께 현아, 이국주, 에버글로우 시현이 게스트로 나선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