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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스타일리스트 "진취적이고, 고급스럽게.. 파스텔 톤도 어울려"
Posted : 2019-11-07 09:00
장나라 스타일리스트 "진취적이고, 고급스럽게.. 파스텔 톤도 어울려"
'흥행불패' 장나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VIP'가 방송 초반부터 흥행 기류를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며 거침없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도 기록했다.

SBS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나라는 극중 VIP 전담팀 차장이나 박성준(이상윤 분)의 부인 나정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등 출연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 장나라답게 이번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이고, 캐릭터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룩으로 패션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장나라는 VIP 전담팀 차장이라는 캐릭터 설정에 맞게, 다양한 색상의 슈트룩을 보여주며 워너비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장나라의 패션을 담당하는 박선용 스타일리스트에게 VIP 스타일링의 모든 것을 물었다.

장나라 스타일리스트 "진취적이고, 고급스럽게.. 파스텔 톤도 어울려"

◆ 다양한 색상의 슈트룩+이어링 포인트

극중 나정선은 A 백화점의 VIP를 상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직업적 특성에 맞게 장나라는 다양한 슈트룩을 보여준다. 색상은 베이지나 검정 등 일반적인 슈트 색상부터 하늘색까지 다양하게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오피스룩으로 생각되는 스커트+블라우스 조합은 의도적으로 지양했다. 박선용 실장은 "진취적이면서 자립심이 강해보이는 느낌을 살렸다. 예를 들면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나 핀스트라이프 슈트"라고 설명했다.

슈트룩이 다소 심심하게 보이지 않도록 여러 색상을 사용하거나, 주얼리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박 실장은 "거의 모든 슈트에서 이어링들을 신중하게 선택했다. 이어링에서 주는 재미가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이 모든 스타일링에는 장나라의 의견이 반영됐다. 박선용 실장은 "장나라가 다이아몬드 같은 화려함이기보다 진주같은 고급스러움과 단아함을 언급했고, 그에 맞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장나라 스타일리스트 "진취적이고, 고급스럽게.. 파스텔 톤도 어울려"

◆ 높은 허리라인+긴 다리 = 팬츠류 아이템에 최적

아무리 잘 어울리는 의상이 준비됐을지라도, 주인공이 아이템을 적절하게 소화하지 못한다면 컨셉을 살리지 못할 터. 하지만 장나라는 연예계 '절대동안' 답게 맑은 피부톤으로 밝은 파스텔 의상을 잘 소화한다.

박 실장은 "VIP에는 여러 컬러의 수트가 등장하는데, 피부가 투명하고 맑아서 화사하고 밝은 파스텔 톤이 너무 잘 어울렸다. 또 허리 라인이 높고 다리가 길어 팬츠류 아이템도 잘 소화한다"고 답했다.

극 분위기에 따라 의상의 색감도 변화한다. VIP는 극 후반으로 갈수록 어두운 계열의 수트나 원피스가 많이 등장하고, 주얼리는 더 화려하게 표현될 예정. 스토리 전개에 따른 패션의 변화를 함께 읽어가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듯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VIP' 홈페이지/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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