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측, 母사기혐의 피소에 "사업 관여 안해...사건과 무관" (공식입장)

강은탁 측, 母사기혐의 피소에 "사업 관여 안해...사건과 무관" (공식입장)

2019.11.06.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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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측, 母사기혐의 피소에 "사업 관여 안해...사건과 무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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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탁 측이 어머니의 사기혐의 피소와 관련해 "사업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은탁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YTN star에 "어머니의 헬스장 사업을 해 왔으나 최근 경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면서도 "강은탁은 해당 사업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헬스장 사업 운영에 참여한 적도 없으며, 회원 모집과 홍보에 강은탁의 이름이 이용된 적도 없다"며 아들이 연예인이라는 사실과는 무관한 사건임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강은탁의 어머니가 현재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해 현재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은탁의 어머니는 한 호텔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다가 돌연 헬스클럽을 폐쇄했고, 회원들에게 보증금을 반납하지 않았다. 이에 200여 명의 헬스클럽 회원이 고소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은탁은 드라마 ‘주몽’, ‘압구정 백야’,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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