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장지연, 피아니스트 겸 교수...작곡가 장욱조 딸

'김건모♥' 장지연, 피아니스트 겸 교수...작곡가 장욱조 딸

2019.10.31.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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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지연, 피아니스트 겸 교수...작곡가 장욱조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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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겸 교수 장지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장지연과 결혼한다.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로 1968년생 김건모와는 13살 차이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와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쳐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재원이다.

2009년에는 가수 이미자 데뷔 50주년 타이틀 곡인 '내 삶의 이유 있음을'을 아버지 장욱조와 함께 작곡했으며, 2011년에는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했다.

현재 장지연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며 서울의 한 대학에서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이자 목사 장욱조다. 조용필의 '상처',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 등 숱한 히트곡을 만들었다. 한 살 터울의 오빠 장희웅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두나미스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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