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11월 3일 전역…팬들과 만남의 시간 예정

정용화, 11월 3일 전역…팬들과 만남의 시간 예정

2019.10.23.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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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11월 3일 전역…팬들과 만남의 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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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전역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용화가 오는 11월 3일 전역한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짧게나마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11월 3일 오전 8시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약 15분 안팎의 시간 동안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정용화는 지난해 3월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tvN 예능 ‘섬총사’에 출연하고 단독 콘서트를 치르는 등 입대 직전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 정용화는 입대전인 지난 1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2017학년도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대학원 모집 과정에서 면접고사에 불참했지만 합격한 혐의로 경찰에 송치된 것. 검찰은 정용화에게 학교의 입학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 불기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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