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라' 김원효X황치열, 8남매 육아체험에..."망설여지는 집은 처음"

'아이나라' 김원효X황치열, 8남매 육아체험에..."망설여지는 집은 처음"

2019.10.18.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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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김원효X황치열, 8남매 육아체험에..."망설여지는 집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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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과 개그맨 김원효가 8남매 등하원 도우미에 도전하며 진땀을 뺀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전북 고창으로 떠난 황치열과 김원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서프라이즈를 위해 숨어있던 김원효는 "이번에는 무려 8남매"라는 황치열의 말에 오히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엄청난 양의 빨래부터 장보기까지 8남매 어머니의 라이프 스타일에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줌마테이너 4인방도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 '다산의 여왕' 김지선 마저 "그게 가능해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김원효는 현관 입구에서부터 흘러넘치는 다둥이 기운을 포착하고 "들어가기 전에 망설여지는 집은 처음"이라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과연 8남매 대가족과의 처음 만남이 어땠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하지만 황치열은 앞서 인천 4형제 편에서 김구라와 함께 다둥이를 맡아 본 경험이 있고, 김원효는 김미려로부터 준비된 예비 아빠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들 두 사람이 고창 8남매와 보낼 하루는 어떨지 기대가 된다.

한편,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8남매 부모의 이야기에 줌마테이너 4인방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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