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박스오피스 1위로 49만↑... '양자물리학' 2위로 상승

'장사리' 박스오피스 1위로 49만↑... '양자물리학' 2위로 상승

2019.09.29.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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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박스오피스 1위로 49만↑... '양자물리학' 2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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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지난 28일 20만 19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 7850명이다. 25일 개봉한 영화는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렸다. 영화는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2위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이 차지했다. 27일과 비교해 박스오피스 한 계단 상승했다. 11만 101명의 관객을 모았다. 현재까지 27만 6857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3위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의 차지였다. 10만 981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435만 3003명이다.

그 뒤를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누적 관객 수 15만 4418명)와 '애드 아스트라'(누적 관객 수 47만 597명)이 이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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