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벚꽃엔딩' 6년간 저작권 수입 60억원...'벚꽃연금' 위엄

장범준, '벚꽃엔딩' 6년간 저작권 수입 60억원...'벚꽃연금' 위엄

2019.09.26.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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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벚꽃엔딩' 6년간 저작권 수입 60억원...'벚꽃연금'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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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버 버스커 장범준이 '벚꽃엔딩'으로 60억원의 저작권료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시대별 명곡 차트가 다뤄진 가운데, 봄이면 차트 역주행 기염을 토하는 장범준의 '벚꽃엔딩'이 언급됐다.

MC 장도연은 "봄이 오면 생각나는 곡. 벚꽃연금', '벚꽃좀비', '봄캐롤'로 불린다"라며 2000년대 이후 명곡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한 '벚꼭엔딩'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7년 기준 '벚꽃엔딩'이 저작권료 60억 원을 벌었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연평균 10억 원을 벌어들였으니 '벚꽃연금'이라 할 만하다. 이 정도는 되어야 '음원깡패' 소리를 듣는가 보다"라고 감탄했다.

MC 전현무는 "이 정도면 벚꽃한테 절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장범준이 원래 벚꽃놀이 나온 커플들을 질투해 '벚꽃엔딩'을 만들었다고 들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Mnet 'TM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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