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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 "이시언, 대견하다...고마운 마음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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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 "이시언, 대견하다...고마운 마음 커"

2019년 09월 19일 17시 38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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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경택 감독 "이시언, 대견하다...고마운 마음 커"
곽경택 감독이 배우 이시언에 대한 대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곽경택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인터뷰에서 앞서 화제를 모은 MBC '나 혼자 산다' 속 이시언과의 만남을 기자가 언급하자 미소를 지었다.

그는 "그 당시 (이)시언이가 울어서 당황했다. 당연히 고맙다"면서 "시언이처럼 모든 배우가 잘 풀리지 않는다. 신인을 캐스팅하는데 50명에서 1명, 100명 중에 1명이 살아남는다. 미안한 게 드라마 이후 시언이를 제 다음 작품에서 못 썼다. 시언이는 자기 혼자 살아남은 거다. 그게 너무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적이 있어서 쓴 신인이었는데 저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이야기하는 게 고마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 이후 "문자로 다 '굿럭'이라고 보내더라"라고 웃었다.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에서 곽경택 감독을 "은인"이라고 표현했다. 이시언은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은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2009)에서 김중호 역으로 데뷔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렸다. 영화는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친구' '극비수사' '암수살인' 등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곽경택 감독과 '포화 속으로' 드라마 '아이리스2'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을 연출하며 차세대 비주얼리스트로 떠오른 김태훈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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