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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기태영 "셋째 원해, 기회가 된다면..."
Posted : 2019-09-19 14:51
 '세젤예' 기태영 "셋째 원해, 기회가 된다면..."
배우 기태영이 셋째 아이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창경궁로의 한 카페에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종영 인터뷰가 열렸다.

극중 기태영은 출판사 돌담길의 대표이자 편집장인 김우진 역을 맡았다. 까칠한 그는 강미혜(김하경)를 만난 뒤 점차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는 김우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 유진, 딸 로희와의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기도 한 기태영은 최근 둘째 딸 로린을 품에 안았다.

그는 “사실 아들, 딸 구분 없이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며 "아내도 물론 원하지만, 과거 아내가 임신했을 당시 임당에 걸려서 위험한 적이 있은 뒤로 아내 건강 생각에 아쉬워 하고 있다. 아이를 제가 원하긴 하지만 낳기 까지의 과정은 오롯이 아내의 몫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태영은 가정 생활에 행복감을 드러내며 "첫째 로희는 저와 기질이 비슷하고, 둘째 로린이는 아직까지는 아내 유진과 기질이 닮은 것 같다"며 웃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후 로희는 어느새 5살이 됐다. 최근 유진이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 로희의 지능 검사 결과가 공개됐는데, 언어 능력 상위 3%로 '언어 천재' 기질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기태영은 "요즘 애들은 매체의 발달로 언어가 빠른 편이다. 로희의 언어 천재 기질이 제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의외로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로희는 저처럼 조금 섬세하고 예민한 면이 있어서 말이 빠른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오는 22일 종영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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