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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타고~ 공효진, 안방극장-스크린 두드린다
Posted : 2019-09-18 11:23
 가을바람 타고~ 공효진, 안방극장-스크린 두드린다
가을바람 타고 '공블리'가 온다. 배우 공효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극본 임상춘)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제작 영화사 집)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두드린다.

오늘(18일) 밤 10시 처음 방송되는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이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 '질투의 화신'(2016)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과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그를 깨우는 황용식(강하늘)이 선보이는 로맨스다.

공효진은 극 중 세상의 두터운 편견에 웅크리고 있지만, 특유의 천진함과 강단으로 꿋꿋하게 버텨 나가는 동백을 연기한다. 그간 카멜레온 같은 소화력으로 본인만의 색이 담긴 캐릭터를 만들어 온 공효진이기에 사랑을 받아 본 적 없지만 베풀 줄 아는 동백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을바람 타고~ 공효진, 안방극장-스크린 두드린다

공효진은 앞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삶을 알아가는 역할"이라며 "대본을 받았을 당시 스케줄이 안 나와서 고사를 했다가 너무 재밌어서 고민 끝에 다시 잡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백은 제 지금까지 역할과 겹치긴 하지만 그래서 더 그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소심했던 동백이가 바뀌는 과정을 그리고자 최선을 다했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파스타'(2010)부터 '괜찮아, 사랑이야'(2014) '프로듀사'(2015) '질투의 화신' 등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선사하는 공효진이었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자아낸다. 실제 강하늘은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한 이유로 공효진을 꼽기도. 김지석은 "모든 남자 배우들의 로망인 공효진과 함께해서 좋다"라고 밝혔다.

 가을바람 타고~ 공효진, 안방극장-스크린 두드린다

또한 공효진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가장 보통의 연애'로 관객을 만난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공효진은 사랑에 환상이라곤 없는 선영을 통해 사랑에 있어 쿨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사다난한 경험을 통해 사랑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로 공효진은 솔직한 모습 이면에 사랑에 대한 남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연기력을 예고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래원과는 MBC 드라마 '눈사람'(2003) 이후 무려 16년 만에 재회했다.

 가을바람 타고~ 공효진, 안방극장-스크린 두드린다

김래원은 "처음부터 공효진과 작품을 하고 싶다고 제안을 했다. 시나리오 보자마자 공효진이 생각이 났다. 공효진이 하면 '같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라면서 "정말 오랜만에 공효진과 호흡을 하게 돼 개인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고 촬영할 때 즐거웠다"라고 돌이켰다.

공효진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공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 때문에 가을바람 타고 돌아온 공효진의 드라마와 영화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크다. 과연 이번에도 어떤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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