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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핑클, 옛 매니저에 눈물 사과 "가장 예민했던 시기"
Posted : 2019-09-09 10:17
'캠핑클럽' 핑클, 옛 매니저에 눈물 사과 "가장 예민했던 시기"
핑클 멤버들이 과거 활동 시절 함께했던 매니저들을 만났다. 이들은 과거 이야기로 한바탕 울다 웃으며 회포를 풀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이후 재회한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당장 콘서트는 어렵다고 판단, 소규모 팬미팅을 하기로 정하고 연습에 돌입한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무 연습을 위해 예전 댄서들과 만난 핑클은 ‘블루레인’,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등 히트곡들의 안무를 맞춰봤다. 과거 영상을 보며 한창 댄스 연습에 매진하고 있을 때 이들의 전 매니저들이 간식을 들고 깜짝 방문했다. 이들을 발견한 멤버들은 깜짝 놀랐고 반가움에 눈물까지 흘렸다.

이효리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한창 예민할 때 모여있던 핑클 멤버들이 너무 투정을 부리니까 결국 매니저가 화가 나 차에서 내렸던 일화를 공개한 적 있다. 그런데 사과는커녕 그대로 차를 몰고 가버렸다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옥주현은 '캠핑클럽'에서 "한 번은 사과 하고 싶은데, 안 만나 주겠지?"라며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랬던 매니저들을 다시 만난 핑클 멤버들은 “석고대죄를 한 번 씩 해야한다”면서 사과했다. 옥주현은 매니저를 껴안으며 반가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자신들이 제일 예민했을 당시 가장 오래 매니저 생활을 한 매니저라면서 고생 많이 했다고 뒤늦은 사과를 전하며 회포를 풀었다.

'캠핑클럽' 핑클, 옛 매니저에 눈물 사과 "가장 예민했던 시기"

"당시 몸이 힘들었나, 정신이 힘들었나"라는 이효리의 물음에 "정신이 힘들었다"고 답한 매니저는 "그럼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너희 넷이 뭉쳐 있을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의 친동생이기도 한 안무가는 "내가 군대 있을 때 전화하면 늘 힘들다고 울었다"고 폭로하자, 이효리는 “웃으면서 할 이야기가 아니네”라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매니저가 “너희가 나 아니면 스트레스를 풀 사람이 없었다”면서 이해한다고 말했지만, 이효리는 세월이 흐른 후 알게 된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추억에 잠긴 분위기 속에서 핑클 콘서트 전까지 매니저를 하라고 제안하자 그는 “아니 괜찮다”라며 거절해 웃음을 더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캠핑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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