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미스터 기간제', OCN 수목극 기록 다시 썼다...유종의 미
Posted : 2019-09-06 09:23
'미스터 기간제', OCN 수목극 기록 다시 썼다...유종의 미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용철, 연출 성용일) 16화의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8%, 최고 5.2%를 기록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수목 오리지널 신기록을 경신했다.

2549 시청률 역시 평균 2.8%, 최고 3.2%를 기록했다. 가구 시청률과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1위에 등극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가구 기준)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 기간제' 16화에서는 변호사 기무혁(기강제, 윤균상 분)과 정수아 사건의 진범 유범진(이준영)의 끝나지 않은 치열한 법정 대결이 이어졌다.

기무혁의 사이다 법정 활약에도 불구하고 유범진은 정황 증거뿐이라는 이유로 풀려났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경멸 어린 시선을 느끼며 지옥 같은 현실 속에 있었다.

유범진 앞에 등장한 기무혁은 “내가 꼭 찾아낼 거야 태라는 자살이 아니라 너한테 살해 당했다는 증거를.. 이 지옥 속에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유범진은 “아니야 완벽했어 증거는 없어”를 중얼거리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의문의 남자가 유범진에게 약물을 주사했고, 유범진은 자신이 만든 지옥 속에서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게 됐다. 이에 누가 그를 살해한 것인지 궁금증을 남겼다.

천명고는 변화했다.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학생들은 성장했고, 베리타스와 학생이 아닌 재단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적폐 세력은 사라졌다. 그 중심에는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교사 하소현(금새록 분)이 있었다. 이 가운데, 천명고의 정상화에 큰 지분이 있는 기무혁이 고문 변호사로 등장했고 모두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 모습이 담겨 미소를 짓게 했다.

◇ 학원물 새 지평을 열다
'미스터 기간제'는 강렬한 스토리와 흡인력을 자아내는 연출, 소름을 돋게 하는 연기력의 조화 속에 웰 메이드 학원 스릴러로 호평을 받았다.

성용일 감독의 연출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을 잡아 끌었다. 긴장을 줘야 하는 장면과 짜릿함을 선사하는 장면들에서 그의 디테일한 연출이 빛을 발했다. 다양한 카메라 구도를 활용해 캐릭터들의 심리와 긴장감을 담아내 시청자들까지 숨을 참게 만들었다.

장홍철 작가의 필력 역시 탄탄했다. 그는 수많은 복선을 촘촘하게 펼쳐놓은 후 하나씩 이를 회수했고 예측불가한 전개로 전율의 순간을 맛보게 했다. 특히 명문사학인 천명고를 배경으로 스펙 조작, 학교 폭력, 사이버 범죄 등 시의성을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 팀워크가 이끈 성공
'미스터 기간제'의 성공은 팀워크가 이끌어낸 결과였다. 기강제 역을 맡아 극을 이끈 윤균상은 속물 변호사라는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맡은 그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때론 유쾌하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때론 통쾌하게 안방극장을 찾아갔다.

금새록은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치열한 고민을 하는 교사 하소현의 모습을 공감 가게 그려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신예들의 빈틈없는 연기력도 돋보였다. 극 후반부에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 유범진 역의 이준영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얼굴로 긴장감을 더했다.

◇ 이유 있는 정주행

연출, 극본, 연기 삼박자가 합을 이룬 '미스터 기간제'는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회 1.8%로 시작한 ‘미스터 기간제’는 2화만에 2.4%로 껑충 시청률이 상승하더니 15화는 평균 4.3%을 기록하며 OCN 수목 오리지널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했다. 후속은 이요원, 최귀화 주연의 '달리는 조사관'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OCN]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