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라스' 하차 인사 "12년간 나의 일터...모든 분들 감사"

윤종신, '라스' 하차 인사 "12년간 나의 일터...모든 분들 감사"

2019.09.04.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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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라스' 하차 인사 "12년간 나의 일터...모든 분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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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에 임한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11일 방송된다.

윤종신은 이날 자신의 SNS에 "12년간 나의 수요일 일터...그리고 함께 한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라디오스타"라는 글로 인사를 전했다.

윤종신은 비어 있는 '라디오스타' 스튜디오 사진, 그리고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덧붙였다.

윤종신, '라스' 하차 인사 "12년간 나의 일터...모든 분들 감사"

윤종신은 이날 녹화에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전망이다. 그는 '라디오스타'가 첫 방송된 2007년 5월 30일부터 무려 12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후임 MC는 미정으로, 당분간 스페셜MC 체제로 진행된다.

이로써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을 정리한 윤종신은 오는 10월, 가수 인생 30년과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2020 월간윤종신 - 이방인 프로젝트 'NOMAD PROJECT'를 제작하기 위해 해외로 떠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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