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경림, KBS ‘사랑하기 좋은 날’ 출격...“근황·인생곡 공개”

방송인 박경림이 오랜만에 라디오에서 입담을 선보인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경림은 오는 9월 3일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날 박경림은 ‘우리가 마주 앉은 저녁’ 코너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또 자신의 인생 노래 5곡을 선정해 청취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경림은 지난 1998년 KBS 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로 데뷔했다. 이후 MBC ‘별이 빛나는 밤에’ 21대 DJ로 활약하는 등 남다른 개성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라디오와 각별하다.

한편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는 아나운서 이금희의 맛깔스러운 진행으로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청취자들을 찾는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위드림컴퍼니,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