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서유리♥최병길 출격..."한 달 만의 프러포즈, NO웨딩"

'아내의 맛’ 서유리♥최병길 출격..."한 달 만의 프러포즈, NO웨딩"

2019.08.27.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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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리♥최병길 출격..."한 달 만의 프러포즈, NO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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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등장해 ‘결혼 2일 차’를 공개한다.

오늘(27일) 방송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만남부터 결혼까지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나와 초고속 직진 부부의 독특함을 선사한다.

이들 부부는 한 달 만의 프러포즈 후 "NO웨딩"을 외치며 남편 최병길 생일에 맞춰 혼인신고까지 진행했다. 복잡한 결혼 절차를 벗어던지고 일사천리 결혼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던 상황. 두 사람의 모습이 스튜디오 VCR을 통해 공개되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오랜만에 ‘아내의 맛’을 찾아온 신혼부부의 심쿵 라이프에 푹 빠져들었다.

또 이들 부부는 '결혼 2일 차'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서로의 껌딱지를 자처하며 도무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 이어, 달달한 애교를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유리, 최병길 부부는 신혼 여행을 앞두고 더욱 나은 부부가 되기 위해 ‘부부 십계명’을 작성하기도 했다. ‘보증’과 ‘가슴’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는 사랑 넘치는 약속 등 숨겨왔던 부부의 수줍은 마음을 모두 고백하는 상상 초월 신혼부부다운 모습을 선보였던 것.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 만렙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십계명 안에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겨있을지, 보는 이들을 덩달아 설레게 만들 스토리가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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