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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 소개팅"... '연애의 맛' 이재황 실수, 유다솜 "못하겠다" 눈물
Posted : 2019-08-23 09:19
"10년 만 소개팅"... '연애의 맛' 이재황 실수, 유다솜 "못하겠다" 눈물
배우 이재황이 10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가운데 그의 소개팅녀 유다솜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재황이 출연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연맛 패밀리’로 합류, 10년 만의 소개팅에 나서게 된 이재황은 레스토랑에서 소개팅녀를 기다리며 주먹을 꽉 쥐고 연신 식은땀을 닦아내는 등 긴장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환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유다솜이 등장하자, 이재황은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수줍어하더니 급기야 “어떻게 해야하냐”고 허공에 소리치는가 하면, 손까지 떠는 등 연애 초보의 티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를 본 유다솜은 “제가 말 많이 할게요. 편히 계세요”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호감 지수를 높였다.

두 사람은 어색했던 첫 만남을 끝내고 춘천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이들은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기 위해 유다솜의 집에 들르게 됐다. 이 때 유다솜의 아버지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재황은 또 한 번 마른 침을 삼켰다.

이후 이재황은 멘탈이 탈탈 털려버린 듯 실수를 연발했다. 두 번이나 길을 잘못 들어 목적지인 춘천이 아닌, 60km나 떨어진 내촌으로 향하고 만 것. 계속되는 네비게이션의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멘트에 유다솜은 결국 눈을 감아버렸고, 급기야 방송 말미 유다솜이 “못 하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이재황의 10년간의 기다림이 물거품이 될 것인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오창석, 이채은 커플은 만난 지 50일을 기념해 정동진 여행을 떠났다. 먼저 도착한 이채은은 우연히 오창석의 드라마를 시청하게 됐고, 윤소이의 이마에 키스하는 장면을 보자 인상을 찌푸리는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채은은 ‘50일 기념 오빵데이’를 주제로 본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채은은 해변에 초로 하트를 만든 후 숙소에 도착한 오창석을 불러냈고 미리 사둔 꽃을 건넸다. 오창석 역시 한아름 꽃을 건네더니 머리에 리본을 묶은 이채은을 향해 “내 선물 풀어봐도 돼?”라는 고강도 달콤 멘트를 내뱉어 스튜디오의 환호를 이끌었다.

어느덧 동이 튼 시간, 두 사람은 숙소 앞 수영장으로 나섰다. 이들의 눈 앞에는 막 뜨기 시작한 해가 바다 위를 붉게 물들인 압도적 장관이 펼쳐져 있었고, 오창석은 사진을 찍겠다며 휴대전화를 가지러 가는 척하며 이채은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오창석은“너랑은 다 같이 하려고”라는 고백과 함께 이채은의 손가락에 커플링을 끼워주며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장면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을 모두 꺾는 저력을 보였다.

반가운 얼굴 이재황의 등장과 본격 연애를 시작한 오창석 커플의 달콤한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즐거웠다. 각양각색 연애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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