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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끊임없는 도전…엔터사 혁신될까
Posted : 2019-08-21 11:32
 빅히트, 끊임없는 도전…엔터사 혁신될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엔터사의 혁신이 될 수 있을까. 끊임없는 도전이 눈에 띈다.

빅히트는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사 중 하나다. SM, YG, JYP 삼강구도를 깰 수 있는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빅히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사업부문에서도 크게 성공하며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면서 빅히트는 음악뿐만 아니라 자회사로 플랫폼 업체인 비엔엑스와 출판 사업을 맡는 비오리진을 설립하며 사업 다각화를 모색 중이다. 또 CJ ENM과 함께 합작 법인인 '빌리프랩'을 설립해 새로운 K팝 아이돌 그룹 론칭도 계획 중이다.

K팝을 중심으로 두고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여러 방면 접목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성공의 지표인 방탄소년단을 이을 걸그룹 론칭을 위해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 총괄(CBO)로 영입했다. 이를 시작으로 최근 걸그룹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까지 자회사 인수하며 몸집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빅히트가 상장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대형 보이그룹 엔터사 또한 인수를 계획 중이라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다.

여기에 방 대표는 비엔엑스와 손잡으며 글로벌 팬 커뮤니티인 '방탄소년단 위버스'를 서비스 중이다.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 다큐 시리즈를 공개 중이다. 이용자만 200만 명에 이른다. 또 빅히트는 글로벌 캠페인 '아미피디아'를 열며 아티스트와 팬들간 남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타 엔터사와는 차이가 있는 사업 기획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빅히트는 음악게임 전문회사 수퍼브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빅히트는 음악 및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 개발과 서비스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중에게 보여지고, 들려지는 음악에 한정짓지 않고 실생활에도 깊게 관여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빅히트 사업의 마침표는 극장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한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번 더 스테이지 : 더 무비' 등 영화 플랫폼으로도 발을 넓히며 자신들의 음악 세계관을 보여줬다.

빅히트의 플랫폼 성장 속도가 나날이 빨라짐에 따라 국내 엔터계에서도 눈치 싸움을 통한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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