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한국팬에 "극장으로 뛰세요!"

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한국팬에 "극장으로 뛰세요!"

2019.08.17.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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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한국팬에 "극장으로 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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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 한국 팬들을 위해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감사 인사를 했다.

드웨인 존슨의 한국 팬들을 위한 100만 흥행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남자 홉스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보지 못한 분들은 당장 극장으로 뛰세요!"라며 파워 넘치는 멘트로 관람을 유도했다. 특히, 그는 한국어로 "백맨(100만)"이라는 고난도 발음에 도전해 웃음을 안겼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를 그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누적 관객 수는 118만 6895명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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